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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칼럼

네고킹 에디터의 칼럼

전체 칼럼 16건
네고킹
영업과 마케팅의 경계가 사라지다예전엔 마케팅이 관심을 끌고, 영업이 계약을 성사시킨다는 구분이 뚜렷했다. 광고가 문을 열어 고객을 불러들이면 영업은 그 문을 닫으며 계약서에 도장을 받았다. 회사 안에서는 누구도 그 선을 헷갈리지 않았다. 마케팅은 관심을 모으는 부서였고 영업은 매출을 만드는 부서였다.&n
 0 08.27
네고킹
영업은 이제 카메라 앞에서 이뤄진다 (6/6) – 만나지 않고도 쌓이는 신뢰우리는 종종 이상한 경험을 한다. 연예인을 실제로 만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오래 아는 사람처럼 친숙하게 느낀다. 텔레비전, 유튜브, SNS에서 반복적으로 봐온 얼굴은 ‘낯선 타인’이 아니라 ‘익숙한 이웃’처럼 다가온다. 
 0 08.27
네고킹
영업은 이제 카메라 앞에서 이뤄진다 (5/6) – 관계가 매출을 만든다영업에서 관계란 오랫동안 ‘사람 대 사람의 접촉’을 뜻했다. 명함을 주고받고, 식사를 함께하고, 미팅을 이어가며 서서히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었다. 그런데 오늘날의 관계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 강력하게 형성된다. 구독과 좋아요가 곧 관계
 0 08.27
네고킹
영업은 이제 카메라 앞에서 이뤄진다 (4/6) – 심리학이 설명하는 영상의 위력사람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다. 종이 위의 글자는 정보를 전달하지만, 얼굴의 미묘한 표정과 목소리의 떨림은 신뢰를 전달한다. 영업에서 고객은 결국 숫자가 아니라 사람을 믿는다. 그리고 그 믿음은 문서가 아니라 영상에서 훨씬 더 강하게
 0 08.27
네고킹
영업은 이제 카메라 앞에서 이뤄진다 (3/6) – 영업인의 개인 채널 전략영업인의 무대는 더 이상 회의실만이 아니다. 고객은 이미 검색창에서 영업인을 만난다. 면대면으로 인사하기 전에, 고객은 유튜브 영상 하나, 블로그 글 하나, 짧은 SNS 클립을 먼저 본다. 그리고 그 몇 초 동안 이미 마음속의 저울을 움직인
 0 08.27
네고킹
영업은 이제 카메라 앞에서 이뤄진다 (2/6) – 연예인에서 배우는 개인 채널의 힘연예인은 원래 영업의 주체가 아니었다. 그들은 상품을 직접 팔지 않았다. 대신 광고판 속에 서서 웃거나, 짧은 CF에서 대사를 읊는 역할을 맡았다. 상품과 고객 사이에 놓인 이미지는 일시적이고 교환 가능한 것이었다.&nbs
 0 08.27
네고킹
영업은 이제 카메라 앞에서 이뤄진다 (1/6) – 무대의 전환영업은 언제나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었다. 시대가 요구하는 방식에 따라 영업의 무대가 바뀌었고, 그 무대에 적응한 사람만이 살아남았다.1960~70년대, 영업인의 하루는 곧 발걸음의 숫자였다. 무거운 가방 안에는 브로슈어와 계약서, 명함 다발이 가득 들어 있었다
 0 08.27
네고킹
무관심 시대의 영업 철학사람들은 과거와 달리 수많은 정보와 미디어를 통해 이미 배워버렸다. 고객은 더 이상 영업인을 통해 세상을 알지 않는다. 검색 몇 번이면 가격과 성능을 다 비교할 수 있고, 리뷰 수천 개가 영업인의 말보다 더 신뢰를 얻는다. 그래서 오늘의 고객은 똑똑하다. 문제는 똑똑한 만큼 무심해
 0 08.27
네고킹
무관심이 관심으로 바뀌는 순간무관심이 관심으로 바뀌는 순간, 영업은 전혀 다른 국면에 들어선다. 그 전까지는 투명인간처럼 존재조차 인정받지 못했지만, 단 한 번의 반응이 생기는 순간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러나 관심은 출발일 뿐이다. 그것이 신뢰와 관계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다시 무관심으로 돌아가는 건 순
 0 08.27
네고킹
무관심을 깨우는 힘고객의 무관심이 영업의 최대 고비라면, 영업인의 과제는 그 무관심을 어떻게든 깨뜨리는 것이다. 문제는 시간이 많지 않다는 데 있다. 고객은 우리에게 긴 설명의 기회를 주지 않는다. 수십 장의 제안서도, 세련된 슬라이드도, 정성 들여 준비한 통계 자료도 고객의 눈길을 붙잡지 못한다.&nb
 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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